등 산/에덴산악회

안동 천지갑산 산행

금비산 2012. 7. 25. 12:58

천지갑산 산행

○산행일시:2012.07.24 (화)

○산행코스:주차장-1,2,3봉-4봉(정상462m)-5,6봉-모전석탑-주차장

○산행거리및시간: L=2,4km-2시간

○오는길에:길안.묵계리 만휴정에들러

 

 

 

 

 

초입부터 경사가 급하다

 

첫마루에서 잠시

 

 

1봉을 지나 2봉으로

 

 

이상한 소나무

 

 

산자락을 휘감은 길안천

 

 

 

4봉(정상462m)

 

 

정상에서 한컷

 

정상옆에 가지많은 소나무

 

 

내려갑시다

 

 

巨松 앞에서

 

조심 조심

 

 

 

 

산야를 휘감은 길안천을 내려다보니

 

 

 

 

 

모전석탑을 지나며

모전석탑 (模塼石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에있는 통일신라시대 모전석탑은 이름 없는 절터에서 발견된 탑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이다.

자연석인 바닥돌 위에 기단(基壇)과 탑신(塔身)을 쌓아 올린 형식이며, 탑신의 1층 이상은 무너져 내려 정확한 탑의 규모를 알 수 없다.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탑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크기는 기단부 높이 60㎝, 너비 120㎝이고, 초층 옥신은 높이 50㎝, 너비 50㎝, 초층 옥개석은 높이 60㎝, 너비 160㎝이다. 1985년 8월 5일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0호로 지정되었다.

 

길안천을 내려다보며

(주차장이 보이는구나)

 

 

바 람 골

(돌사이에서 시원한바람이 솔솔)

 

미끄러질라 밧줄을잡고 조심조심

 

길안천변

 

 

 

길안천변 철난간을 잡고

 

길안천다리 아래에서

 

길안천 상하류

 

 

만휴정앞 계곡폭포

 

 

 

보백당 김계행(1431∼1517)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김계행은 조선 전기의 청렴결백한 관리로 뽑혔던 분으로,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라는 가르침을 남겼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앞면을 마루 형식으로 개방하여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쪽에는 온돌방을 두어 학문의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16세기 초에 지은 이 정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그 아래 떨어지는 폭포는 장관을 이룬다. 정자 아래 바위에는 ‘보백당만휴정천석(寶白堂晩休亭泉石)’이란 큰 글씨를 새겨 놓았다.

 

비가새는지 비닐천막으로 지붕을 덮어놓은 만휴정

 

만휴정앞 다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