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원주굽이길

원주굽이길 제1코스- 배부른산길

금비산 2019. 8. 10. 19:02

 

원주굽이길

 

 

제1코스-배부른산길

원주시청 뒤-정자쉼터-송전탑-배부른산-분재원갈림길-동아제약원주물류센터

(거리:6.3km. 난이도:중)

코스안내

봉화산과 배부른산은 원주시청을 감싸고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워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등산로이기에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산이다. 모든 구간이 숲길로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걷기가 편하며, 박건호 선생(원주출신 작사가→시인)의 6편의 시도 만날 수 있다.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배부른산을 만나기 위해서는 124 개의 계단과 오르막 길을 거쳐 힘들게 올라가야 하지만, 배부른산 정상에 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원주를 병풍처럼 둘러싼 치악산과 원주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출발지 원주시청 의회동 뒤

 

 

 

 

 

 

 

 

 

 

 

 

 

 

 

 

정자쉼터

 

 

 

 

 

 

 

 

 

 

 

 

 

 

봉화산 정상(335m)

 

 

 

 

 

 

 

 

 

 

 

 

 

 

 

 

 

 

 

 

 

 

 

 

 

 

 

 

 

 

 

 

 

 

작사가 박건호
             원주에서 태어난 박건호(1949~2007)는 70~80년대의 대표적 작사가로 수많은 노래를 만들었으며, 시인으로서 시집과 수필도 다수 출간 하였다. 대표 곡으로는 조용필

<단발 머리>, 이용<잊혀진 계절>, 박인희<모닥불>, 정수라<아 대한민국>, 나비<빙글빙글>, 소방차<그녀에게 전해주오> 등 모두 3,000여 곡의 작품을 남겼다. 봉화산 아래 무실동에 위치한 박건호 공원은 2010년 12월 노랫말 비, 시 디딤돌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박건호가요제, 시낭송대회 등이 열리고 있다.

 

 

 

 

 

 

 

송 전 탑

 

 

 

 

 

가마바우

 

 

 

 

 

 

 

 

 

 

 

 

 

 

 

 

 

 

 

 

 

 

 

 

 

 

 

 

 

 

 

 

 

 

 

 

 

 

 

 

 

 

 

 

 

 

 

 

 

 

 

 

 

배부른산 정상(419m)

 

배부른산(포복산)
원주시 무실동과 흥업면 경계에 위치한 산(419m) 으로 포복산 이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식악산(食岳山)이라고 불렀다. 1530년(중종 25)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식악산이 ‘주의 서쪽 15리에 있다.’고 쓰고 있다. 또한 산 지명이 옛날 원주에 홍수가 나면 문막 쪽의 배를 이 산에서 불렀던 데서 연유했다는 설과 산의 모양이 만삭의 임산부 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스탬프인증대

 

 

 

 

 

 

 

 

 

 

 

 

 

길 안부

←동아ST강원지점0.9km-치악분재원0.3km

 

 

 

 

 

 

 

 

 

 

 

 

은행나무 보호수

 

충정교회

 

 

 

 

종착지 동아제약 원주물류센터 입구

 

 

이마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