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부 여행
○일시: 2013.11.30(토)
○장소: 영월 청령포, 장릉-단양 온달관광지
청 령 포
(단종 유배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인 1457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첨지중추원사 어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처 이곳 청령포에 유배 되었다.
청령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령포
단종어소와행랑채
↓단종어소와 행랑채↑
단묘재본부시유지비
(단종이 이곳에 계실 때의 옛터이다)
관 음 송(觀音松)
(단종이 두 갈래로 갈라진 이소나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전설이있다)
망향대에서 바라본 평창강
노 산 대(魯山臺)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로 유배된후 해질무렵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
금 표 비
(전면에 淸怜浦 禁標 라 쓰여있다))
청령포를 배경으로
장 릉
(단종의 릉)
★단종은 제5대 문종의 아들로 1452년 문종이 재위 2년4개월 만에 세상을 뜨자 12세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어머니 현덕왕후는 단종의 출산 휴유증으로 출산 후 하루 만에 승하 하였고, 단종의 작은아버지 수양대군(세조)이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잡자 1455년 세조에게 왕위를 내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이듬해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등 사육신이 시도한 단종 복위 운동은 실패로 돌아갔고, 1457년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로 유배 되었으며, 그 해 여름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물에 잠기자 영월읍내에 있는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그 해 10월24일 세조가 내린 사약을 받고 승하하였다.
1516년 장릉은 비로소 왕릉의 모습을, 1698년 묘호를 단종, 능호를 장릉이라 하였다
단종 역사관
능 오르는 계단길
단 종 릉
능에서 바라본 영천과 정자각
영 천(靈泉)
정 자 각(丁字閣)
영월 동강한우로 오찬을
식후 커피도 한잔하며...
온달 관광지
(온달 오픈세트장, 온달산성, 온달동굴, 온달전시관)
온달 조형물
온달 오픈세트장
★수, 당 시대의 황궁 및 현무문, 낙야성문, 강도의 이궁, 양현감 처소, 이밀 처소 등 귀족들의 저택과 저잣거리를 재현해 놓은 세트장으로 총 55동으로 이루어져 있다.다
온달산성 입구
★온달산성은 고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이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으로 둘레 683m, 높이7~8m, 두께 3~4m의 규모이다.
온달동굴
★약 4억년 전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천연 석회암 동굴로써 온달장군이 수련했다하여 온달동굴로 불리고 있다.
온달 기마상 앞에서
온달 전시관
★고구려 25대 평원왕과 26대 영양왕때 활약한 온달장군의 충성심과 도전정신을 재조명하고, 고구려의 역사, 문화, 생활상을 인식하는 학습의 장으로 온달관, 생활관, 유적관, 무예관, 정벌관, 계승관, 등의 테마로 이루어져있다.
온달관광지를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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